웰빙기능성 가공식품 개발지원사업 신청
2016-01-15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소비자들의 웰빙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농식품 소비증가 추세에 맞춘 기능성 가공식품개발 지원을 통해 농촌활력 및 소득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주도내에서 기능성 가공식품개발 운영중인 생산자단체(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 등)로서 시설부지 및 자부담 확보가 가능한 조직체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기준과 범위에 적합해야 하며, 2010 ~ 2015년 웰빙 기능성 작목재배단지 조성사업장 중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생산자 조직체를 우선 지원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냉동보관시설, 분쇄기, 가공기계·장비류, 공동작업장 등으로 1개소를 선정하게 되며, 지원단가는 개소당 200백만원 범위 내로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사업신청은 1월 29일까지로 사업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갖춰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나 사업장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2009 ~ 2014년도까지 8개소에 2,734백만원(보조 1,864 자부담 870)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확대를 통해 농식품 가공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