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한원리부녀회,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전개

2016-01-15     현달환 기자

제주시 한경면 한원리 부녀회(회장 김성미)는 1월 15일(금) 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원리 농로변 및 생활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밭작물 수확이 마무리됨에 따라 수확지 및 농로주변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 및 농약병으로 인해 발생할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올레길 등을 이용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앞으로도 매분기마다 수거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한경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