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제주경제의 체계적인 산업기반 육성 방안 공약
2016-01-15 김수성 기자
김 후보는 “제주 산업 다변화와 기간산업 및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되었으나 그 성과가 미비한 실정”이라면서 “실질적인 대안과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기반 계획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용철 후보는 “제주도내 중소상공인의 보호육성을 위한 세부정책과 제주기업육성을 통한 지역자본 축적이 핵심적인 사안”이라며 “제주 산업의 다변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물류비용개선, 운송체계의 다변화, 금융시장확대, 인증시스템과 홍보, 해외시장개척”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그 실행방안으로 ▶제주물류유통 전문회사 설립 지원 ▶ '제주형 KOTRA'의 필요성 ▶그린에너지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실질적 기간산업으로의 발전 모색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의 공동사업 전개 ▶중국위안화의 기축통화 진출에 따른 중국위안화 중심의 역외금융시장 추진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