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행복의 첫걸음,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2016-01-14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순열)는 가족 문제 예방, 양육친화환경 조성 및 취약·위기가족의 가족기능 향상을 위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6년도 70개 사업·669,269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가족돌봄나눔, 가족교육·상담·문화 등 건강가정 지원사업 : 5개 영역․35개사업․174,970천원
△ 시간제·종일제 서비스 등 아이돌봄 지원사업 : 18개사업․344,099천원
△ 사례관리, 긴급위기가족 지원, 자녀학습․정서지원 등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 : 17개사업․150,200천원

2016년도에는 아버지의 양육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가족사랑의 날 및 토요돌봄 프로그램 운영,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부부·가족·아동 집단상담 운영, 취약위기가족 자녀학습·정서지원서비스는 한부모·조손가족의 초등 (손)자녀에서 취약위기가족(조손·한부모·다문화 등) 초·중학생 (손)자녀로 확대 지원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중점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가족지원전문기관으로서 건전가정지원에는 6개 영역 39개 사업에 9,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돌봄 지원에는 돌봄 서비스 6,925건 제공, 취약 및 위기가족 지원은 맞춤서비스 3,904건 제공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및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760-6481~64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