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리.통장운영비 지원규정 마련 제주특별법 개정

2016-01-13     김수성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제주특별법을 개정하여 리.통 운영비 지원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현재 리.통 운영비는 「제주특별자치도 리.통장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리.통 행정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로 인구수에 따라 월 65~9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며 “그렇지만,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인해 법령상 지원근거가 없어서 리.통 운영비 지원이 불가한 실정으로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과의 최접점인 리.통 행정 운영에 막대한 어려움을 초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후보는 “제주특별법을 개정하여 리.통 운영비 지원관련 조항을 신설하여 제주만이 갖는 독특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