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식 후보, “서귀포시민과 함께 노고록하게 더 잘 사는 서귀포시 건설”
2016-01-10 양대영 기자
김중식 후보는 “노고록한 서귀포시가 되려면 4·3의 역사적 아픔을 극복하여 상생으로, 강정해군 기지로 인한 이런저런 갈등을 해소하여 화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그리고 제2공항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청정한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을 비롯한 농림산물과 갈치 등 수산물에 대하여 적정 가격을 보장하는 제도가 강구되어야 한다”며 “가칭 3·8光婚 여행지원법(38년 이상 결혼생활을 빛나게 유지한 부부 대상으로 도서 지역 여행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법)을 제정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도로 오게 되면 우리 고장이 경제적으로 더욱 윤택하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