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예비후보, “힘있는 여당이 승리해야”

2016-01-04     양대영 기자

내년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지역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이 추진하는 제2공항 건설 정상추진과 신성장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부동산 가격 폭등에 따른 서민주거안정에 역점을 둘 예정”이라며 “신화역사 공원과 강정크루즈, 신항만 등의 새로운 성장축을 더욱 구체화해서 ‘제2의 도약의 해’를 만든다고 밝혔는데 이를 적극 환영하며, 추진하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치석 예비후보는 “제2의 공항건설은 국책사업인 만큼 해당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익을 최대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5000호를 연차적으로 공급해 나가고, 제주의 신성장 동력인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조기 실현 등 착실하게 추진 되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양 예비후보는 “감귤을 비롯한 농업분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힘을 빌어야 할 것”이라며 “제주의 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정부, 여당의 힘을 지원 받을 수 있는 현장 국회의원, 힘 있는 여당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