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 위해 열심히 일 할 준비 되어 있다”

정은석 예비후보, 29일 출마 기자회견 “살맛나는 서귀포시 만들겠다”

2015-12-29     양대영 기자

내년 4월 13일 개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는 정은석(54)예비후보는 29일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사람이 우선이고 사람이 중심인 정책, 살맛나는 서귀포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서귀포시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미래의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은석을 선택해야 서귀포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정은석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할 각오가 되어 있다”며 “25년 이상 금융 전문가로서, 약자를 대변하는 노동운동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서귀포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18대 대선 박근혜대통령후보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다. 우리 손으로 만든 대통령, 제대로 일할 수 있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국회의원을 지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16대∙17대∙18대 국회의원 시절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함께 새로운 정치개혁을 모색해 왔다. 앞으로 국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신명나는 정치를 해보고 싶다. 서귀포시와 대한민국을 위해 정치, 공익에 봉사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은석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를 시민과 함께 바꿔야 한다며 자신의 공약으로 ▲감귤산업 발전과 감귤 및 밭작물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 ▲‘100% 공공 어린이집’ 꼭 추진 ▲‘공공노인복지시설’ 확충 ▲서귀포시 국제금융도시 구축 등을 약속했다.

정은석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으로 서귀포고와 제주대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