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복지차량 4대 전달
성탄절 맞아 훈훈한 온정도 함께 배달
2015-12-24 양대영 기자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복지차량 4대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경천전문요양원, 행복한 쉼터 4곳에 전달됐다.
JDC는 지난 2013년도부터‘사랑의 복지차량’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12대의 복지차량을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지원했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복지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직결된다”며 “내년부터는 복지차량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