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씨그랜트센터, 제주연안환경보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2015-12-24     서보기 기자

제주씨그랜트센터(센터장 이병걸)는 12월 23일(수) 바다환경보전협의회와 해양환경관리공단, 제주씨그랜트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수행된 제주지역환경보전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주연안환경보전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씨그랜트센터는 올해 바다환경보전협의회, 해양환경관리공단, 지역 어촌계 등과 함께 지역밀착형사업인 ‘비치클린업’행사를 통해 제주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제주씨그랜트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제주연안환경보전활동에 관심이 많은 지역산업체와 학부모 및 학생 등의 참여를 유도하여 제주연안환경보전활동을 좀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대학교 제주씨그랜트센터는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9년에 설립된 해양수산부 지정 센터로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관광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만의 특화된 해양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지역밀착형 대민사업 및 교육사업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