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찍은 발자국에 스미는 숨결』안덕산방도서관 문집 창간호 발간
2015-12-22 문인석 기자
창간 문집은 ‘산방독서회’와 힐링글쓰기 모임인 ‘생글생글빵’ 동아리 회원 20여명이 주축이 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과 정성이 깃들어진 시, 수필, 독후감 등으로 진솔한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소중한 작품들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문집 말미에는 안덕산방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동아리 소식 및 활동 후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문집은 독서회 및 동아리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격년으로 문집을 발간하여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전개되는 프로그램 참여와 독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문집은 도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각급 기관, 단체 등에 배부하여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