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우수기관 선정!

2015-12-22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201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 송산·예래 청소년문화의집이 각각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여성가족부에서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의무평가로 전국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총 39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내용은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 관리 등 7개 부문에 평가했으며 서귀포시는 12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적정 9개소로 모두 적정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3년도 평가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1개소만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나 올해 평가에서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2회 연속 최우수를 비롯해 우수 수련시설 2개소(송산·예래)가 추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이외에도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별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등이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한다.

수상내역을 보면
▲ 제15회 양산시 전국 청소년 영화제 장려상(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이티니티 필름’)
▲ 2015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 우수상(대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윙’)
▲ 제주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예래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동행’)
▲ 청소년언어지킴이 우수동아리 우수버금상 (예래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벨레기똥’)
▲ 제4회 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 : 대상(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최우수상(표선청소년문화의집)

서귀포시 이순열 여성가족과장은 “2016년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 체험 및 진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중문청소년문화의집 신축(2016년~2017년)을 통한 수련시설 확충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