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식사대접

2015-12-22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회장 윤복자)는 22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어려운 이웃 200여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귀포 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는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최초 동아리로 지난 1999년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어 현재 회원 23명이 소외계층과 16년 동안 어려움을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자원봉사회는 2015년 한해 동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대상 방문 빨래봉사 42회, 복지시설 어르신 목욕봉사 14회, 사랑의 밥차 봉사 활동 3회, 소외계층 체험행사 등을 꾸준히 실시한 바 있다.

윤복자 자원봉사회 회장은 “2016년에도 회원 확보를 통해 이전보다 다양한 봉사활동에 주력해 서귀포 사랑의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