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 지역사회기관 연계 의료비 지원

2015-12-22     서보기 기자

서귀포중학교(교장 양충효)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기관 연계해서 아름다운 가게로부터 12월 18일(금)소아암을 앓고 있는 학생 치료비로 써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 기탁금은 지난 10월 21일 도요타렉서스코리아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자선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중 300만원을 제주지역의 소아암환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름다운가게에 기탁하며 이루어졌다.

양충효 교장은 “아름다운가게에서는 본교의 어려운 학생의 처지를 듣고 학생을 위해서 힘껏 돕겠다는 뜻을 밝혀와 성사가 되었다. 아무쪼록 학생이 병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빌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