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소외계층 향한 나눔의 情 이어져 ~
2015-12-21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김창운)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2015 이웃돕기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기관·단체 및 독지가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일레미콘(대표 이숙자)은 2007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해 오고 있는 사업체로서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단체에 6,500,000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12월 18일 안덕면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일천만원(10,000,000)을 맡겼다고 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 후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춘선식품(대표 양춘선)은 제주MBC-TV에 방영되면서 받은 출연금 이십만원(200,000)과 돼지저금통에 모은 동전 36,650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 서홍동 영수상사(대표 강영문)에서도 안덕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000원을 맡겼다고 한다.
안덕면은 기관단체 및 개인 독지가 등 각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지속적인 나눔 운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