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동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나서
2015-12-18 문인석 기자
예래동주민센터(동장 김승익)와 예래동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진금옥)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기간 동안 복지담당 공무원 외 지역복지위원, 자생단체 등 민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내 도움의 손길을 절실하게 기다리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 설 계획이며,
또한 연말·설날 어려운이웃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해 수급자 및 차상 위가구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 봉사와 후원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승익 예래동장은 “겨울철에는 난방비 등 생활비 지출은 증가하는 반면 가계소득이 감소하는 계절적 특성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모금 활동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주변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발견한 경우 적극적으로 예래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064-760-4865)으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