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NH농협은행 제주본부,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실시

2015-12-09     양대영 기자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전정택)와 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소장 류국현) 직원들 20여명은 지난 8일 연말을 맞이하여 홀로사는 어르신 2곳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나눔행사는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 됐으며,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연말예산을 절약하여 연탄 500장과 농협쌀 등 생필품을 구입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정한 홀몸 어르신 댁에 전달됐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와 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는 매년 겨울철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연탄과 농협쌀 등 생활용품 나눔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전정택 농협은행 제주본부장과 류국현 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일들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함께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