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원스톱 세미나 개최

제주세무서와 함께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할 세무 및 회계 상식편’ 진행

2015-12-02     양대영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12월 3일 오후 4시부터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할 세무 및 회계 상식’라는 주제로 원스톱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원스톱 세미나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8월 세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주세무서(서장 장일현)가 함께 진행한다. 원스톱 세미나는 제주세무서 납세자보호실 김시철 팀장의 세무•회계 특강과 함께 원스톱 서비스 존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컨설턴트 4명의 세무•회계 상담 창구도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s://goo.gl/l92QT6)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접수 받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정환 센터장은 "수준 높은 세무 회계 세미나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민관 전문가와 협동하여 원스톱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원스톱 서비스 존을 운영하며 파악된 예비 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원스톱서비스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주세무서는 지난 8월 업무협약 이후 세무전문지식을 갖춘 국세공무원, 세무사, 공인회계사로 구성된 세무상담반을 설치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주1회 원스톱서비스에 참여해 창업자 등에게 세금문제에 대한 상담•강의, 세무자료(책자) 배부 등 다양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