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서비스, 2015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진행
2015-11-16 양대영 기자
디케이서비스 임직원들은 오는 11월 14일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부설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는 디케이서비스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김장재료비 580만원은 올 한 해 동안 머그컵 사용 캠페인으로 절감한 종이컵 구매 비용과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전직원이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충당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제주도 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디케이서비스 김영채 대표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한 해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디케이서비스 임직원들에게 매우 의미가 깊은 시간” 이라고 평가하고, “제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3월 창립한 디케이서비스 는 제주에 본사를 둔 카카오의 자회사로서 각 서비스의 음란, 불법 컨텐츠 모니터링 및 규제, 검색품질 및 컨텐츠 관리 운영, DB보강 관리, 그리고 콜CS, 메일CS 상담, 디자인 운영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