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관광협회, 일본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총력

2015-11-13     양대영 기자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는 13일(금) ~ 17일(화)까지 제주-일본 직항노선 활성화 및 안정적 운항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해 도내 관광사업체들과 함께 공동으로 현지에서 집중적인 제주관광상품 로드홍보를 전개한다

이번 민관이 함께하는 홍보 마케팅은 대한항공의 제주-나리따, 제주-간사이 직항노선의 동계기간 운휴 방침을 철회한데 이어서 제주도, 도관광협회,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일본 현지를 방문하여 일본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과 직항노선 안정화를 위하여 현지에서 제주관광 로드홍보 전개와 항공사 및 관서 제주도민회 등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민간차원의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 추진 등 발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을 펼치기 위함이다

이에앞서 지난 5일에는 여행업, 호텔, 면세점, 카지노, 통역안내사 등일본 인바운드 관련 관광사업체와 제주도, 관광협회가 일본인 관광객유치 극대화와 조기 안정을 위하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각 사업체별 특별 프로모션을 포함한 제주관광 신규상품을 구성하기로 하는 등 일본인 대상 제주관광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업계와 기관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도관광협회는 이번 로드홍보를 시작으로 일본지역 우호교류단체와의 협력 비즈니스마케팅을 추진하여 직항노선 운휴 및 철회에 따른 부정적 이미지를 조기 탈피하고 노선 부활에 따른 신규상품 개발을 업계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일본관광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