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감귤박람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 성황
2015-11-11 문인석 기자
총 수출 상담건수는 121건으로 MOU체결은 12건에 1,650만불, 현장 계약만도 12건에 20만불 상당의 실적을 올렸다.
이날 도내 감귤관련 기관 및 농업인 단체 관계자들이 지켜본 가운데 서귀포 소재 빠레브호텔에서 해외바이어와 국내업체간 12건의 공식적인 MOU 체결식 및 환영 만찬이 진행되었다.
주요 상담내용은 감귤생과 및 감귤관련 제품 수출과 통관 절차 등에 대한 것이 많았으며, 특히 MOU 체결한 12개 업체들에 대한 정보공유와 더불어 계약 후 진행에 대한 사후 관리 필요성이 강조 되었으며, MOU 체결 당사자들은 상호간 지속적인 거래약속 등 감귤수출 계약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는 MOU 체결 당사자 간 무역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지역 경제성장 동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