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관광협회, 일본관광 활성화 방안모색 토론회

도내 全관광업계 힘 한데모아, 배수진 전략도 강행

2015-11-07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道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1월 5일 일본인 관광객 유치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을 위해 국제여행업제2분과, 외국인관광기념품업분과, 대한항공, 관광호텔, 카지노, 관광통역안내사협회 등 도내 全관광업계가 참여한 ‘일본관광 활성화 방안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한항공이 지난 10월 28, 29일 동경, 오사카 노선 재운항에 따른 제주관광 상품 구성 및 현지 홍보마케팅 방안, 수용태세 개선, 항공기 탑승율 제고 등을 위한 난상 토론 형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중점 추진 대안으로 ▲제주도내 全관광사업체 참여 일본인 관광객 대상 환대캠페인 전개 ▲한류콘서트 등 대형이벤트 개최 ▲할인혜택 및 기념품 제공 등 업체별 다양한 특전 마련 ▲대한항공 탑승률 제고를 위한 아웃바운드 수요창출 등 가시적 성과를 돌출하기 위한 관련 기관과 단체, 업계 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오는 11월 13일 ~ 17일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도내 관광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규모 홍보단을 구성 일본 직항노선 탑승률 제고 및 현지 잠재수요 창출을 위한 다중집합 장소 로드홍보 전개를 위해 일본 오사카 지역을 방문하며, 11월 27일 ~ 12월 1일 나가사키, 시모노세키, 아리타시 지역 등을 방문 일본 우호교류단체 및 방한상품 여행업계와 대대적 협력 비즈니스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인 입도 관광객은 10월 31일 현재, 월계는 3259명, 누계가 5만5694명(잠정)으로 전년 대비 각각 63.0, 34.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