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산계곡마을 자매결연으로 상생 발전 도모
2015-11-07 문인석 기자
교류내용으로 농·특산물 구매 및 정보제공, 농촌 봉사활동 및 체험활동 공유, 정보센터 활용 및 정보화교육 제공 등을 비롯해, 매년 정기적으로 상호 방문하여 친목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감산계곡정보화마을은 2005년도에 조성된 정보화마을로 2011년도에는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천연기념물(제377호)로 관리되고 있는 안덕계곡이 유명한 마을로서 마을에 민속자료실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감산마을 및 제주의 문화를 알리며 조상들의 전통을 보존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마을이고,
강원도 평창의 의야지바람정보화마을은 ‘의로운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의야지로 불리는 마을로서 2014년도에는 정보화마을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우수 마을이다.
서귀포시는 8개 정보화마을(상예,월평,알토산,한남,감산,수산,구억,무릉)이 조성되어 있는데, 서귀포시는 정보화마을 간 결연 뿐만 아니라 기업, 도시민과의 결연도 적극 지원해 마을 발전의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