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서귀포시장,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준비 철저 당부

2015-10-26     문인석 기자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26일 주간정책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주는 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되니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사업들에 대해 반드시 현장확인과 소통행정을 통해 시가 추진하려고 하는 정책이 시민에게 잘 이해되어지고, 시민의 바람이 정책에 잘 반영되어 지고 있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민을 하고 시정의 주요 추진상황과 향후계획들을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원들에게 성실히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현시장은 이어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가을 문화축제를 혁신도시내 감귤길공원, 천지연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이번 주말(10.30~11.1) 개최되는 ‘서귀포 뮤직 페스티벌’ 은 자구리공원 및 서복전시관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천지연폭포, 새섬과 새연교, 이중섭거리 등의 관광명소에 대한 홍보, 시민과 여행자들이 축제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2015 서귀포 가을 문화축제」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시장은 이밖에도 △ 비상품감귤 유통단속 철저 △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준비 철저 △ 내년도 사업계획 준비 및 예산확보 철저 △ 감사위원회 종합감사 준비 철저 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