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1리 복지타운 준공식 개최

2015-10-22     문인석 기자

표선면 성읍1리(리장 강희팔)는 10월 22일(목) 오전11시, 성읍1리 복지타운(성읍리 468-5)에서 현을생 서귀포시장, 강연호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의원, 오임수 표선면장, 강철남 노인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송상호 위원장, 이장단협의회 김재식 그 외 많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읍·면매립장 주변마을에 대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는데 총사업비 800백만원을 투자해 지난해 1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3월에 착공하고, 연면적 615㎡(3동)규모의 복지타운을 8월에 준공했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복지타운이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유익한 공동 생활공간의 장소로 다양하게 활용하시길 바라며, 삶의 애환과 전통이 뭍어나는 성읍1리 마을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좋은 마을로 무궁히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행순서는 복지타운 건립경과보고, 도움을 주신 분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인사말, 축사, 준공 테이프 컷팅식, 민요공연 순으로 진행 되었다.

한편, 서귀포시는 『도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읍·면매립장 확장(증설)으로 마을회와 협약한 3개 매립장, 4개마을(한남리, 성읍1리, 성읍2리, 난산리)에 대해 2014년도부터 2016년도 까지 3년간 4,300백만원을 지원되는 주민숙원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