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인문체험’ 참가자 모집
2015-10-21 서보기 기자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동윤)은 제주지역의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하는 ‘인문체험’ 행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제주지역 인문학 자산을 발굴해 가치를 높이고 지역민과의 소통과 교감을 목적으로 하는 ‘인문체험’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5월20일까지 총 9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중 10월과 11월의 4개 프로그램 인문체험 참가자를 우선 모집한다.
이번 모집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24일 ‘제주 목축문화 기행’(강사 : 강만익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10월 30일 ‘제주의 옹기와 생활문화’(강사 : 전영준 제주대 교수), ∆11월 7일 ‘제주와 유배인-유배인들, 그들이 남긴 자취와 역사적 의미’(강사 : 양정필 제주대 교수) ∆11월 14일 ‘바다, 한라산과 오름, 그리고 신화와 전설: 신당기행’(강사 : 강소전 제주대 )이다.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중식 및 자료집 제공)다. 행사별 참가인원은 45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프로그램별 개별지원과 중복지원 모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누리집(http://tamla.jejunu.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tamla@jejunu.ac.kr)이나 팩스(064-756-2311)로 접수한 뒤 행사 담당자에게 전화(☎ 754-2310)로 통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