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유통혁신 및 의식개혁 위한 농가실천운동 전개
비상품 유통근절 의식 고취를 위한 각 마을, 선과장별 홍보현수막 게시
2015-10-20 양대영 기자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는 감귤재배농가의 의식전환과 솔선수범 실천의지를 고취하기 위하여 각 마을 및 선과장 등 370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추진한다.
특히, 매년 관행적으로 반복되는 비상품감귤 유통행위를 전면 근절하고 농업인 의식개혁운동 확산을 위하여 각 마을 191개소 및 농협 직영·작목반 선과장 177개소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농업인 의식전환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완숙감귤 수확으로 비상품 유통을 근절하고 수집상에게 판매 금지 등 농가에서 원천적인 차단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하여 감귤 가격 안정화를 도모해 나간다.
아울러, 감귤 유통혁신 및 의식개혁을 위한 5대 실천과제인 ▲다소 푸른색을 띠는 신선상태의 상품감귤 출하하기, ▲감귤을 산지수집상이나 상인에게 포전거래 안하기, ▲상품출하 규격 5단계 시행 조기정착 및 계통출하 확대, ▲감귤 생산실명제 시범사업 참여, ▲품질관리 이행철저 실천 운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