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대신중 이병근 교장, 제36회 흰지팡이의 날 맞아 감사패 수상

2015-10-20     서보기 기자

이병근 서귀포대신중학교 교장은 지난 10월 16일(금) 제36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향상을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여건을 조성하는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병근 교장은 지난 2012년 서귀포대신중에 부임한 후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입력 및 교정봉사활동인 ‘대대손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대신중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점자도서 제작을 통한 장애인의 정보욕구해소와 문화생활영위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