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유통혁신과 비상품감귤 유통근절 위한 작목반장 결의 대회 실시
2015-10-19 양대영 기자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10월16일(금) 17:00부터 본점 대회의실에서 작목반장 및 품질검사원 등 80여명과 각 지점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품 감귤 유통근절을 위한 의식개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작목반장 및 품질검사원 등은 작목반 선과장 명예를 걸고 강제착색·미숙과·극소과·극대과 등 비상품 감귤이 출하되지 않도록 선과장에서부터 원천적 차단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 신뢰회복이 우선되어야만 감귤가격이 지속적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작목반 선과장에서는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여“비상품감귤 유통 제로화 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결의했다.
김용호 조합장은 “감귤유통혁신 및 의식개혁을 위한 5대 실천 과제를 충실히 실천하고 제주감귤의 명품화를 위해 작목반원들이 앞장서 품질의 고급화로 농가소득 향상 된다면 강제착색등에 의한 비상품감귤 유통이 근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