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1회 매력있는 마을만들기 교실’ 운영
2015-10-19 문인석 기자
금번 교실 운영은 안덕면 주민센터, 동홍동 주민센터, 표선면 가시리 문화센타 등 3개 장소에서 권역별 총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 관점에서 마을을 짚어본다』라는 주제 아래 마을과 생태문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특화전략 등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대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 사람의 마음을 잡는 스피치, 마을과 건강 등 흥미 있는 강좌가 함께 어우러져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이다.
금번 교실운영을 통해 마을 유·무형 자원의 인문학적 연결을 통한 지역고유의 매력 있는 제주다운 마을조성 지원과 주민 스스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소개 할 수 있는 ‘마을 이야기꾼’ 양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 『매력있는 마을만들기 포럼』은 지속적인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자원을 개발하고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등 마을 발전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