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서귀포시장, 비상품감귤 유통 완전 차단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 지시
2015-10-12 문인석 기자
특히, 비상품감귤 유통 상습선과장 집중단속과 항만을 비롯해 택배 출하 감귤까지 아우른 특별단속계획을 수립하여 공무원, 자치경찰, 출하연합회, 민간단속반 모두가 한마음으로 제주감귤 제값받기를 위해 전 행정력을 올인 할 것을 주문했다.
현시장은 이밖에도 읍·면·동 비상품감귤 유통단속 및 각종 행사 관련 애로사항 수렴 예산 및 대체인력 지원 방안 마련,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지역단체와 상호교류 활성화, 각종 토론회 및 행사시 간부공무원 솔선 참여, 하반기 불용액 발생치 않도록 재정집행 철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준비 철저 등을 강조했다.
서귀포시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12일 오후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2015년산 감귤 출하종료 시까지 비상품 감귤 유통 완전 차단을 위해 비상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