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감귤 열매솎기 총력 추진으로 제값받기 앞장 서

2015-10-08     문인석 기자

남원읍(읍장 김승만)은 지난 8월 7일부터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열매솎기 농가자율 실천을 위한 홍보 및 자원봉사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고 밝혔다.

남원읍은 감귤농가를 비롯한 농업인단체, 관내이장단, 자생단체와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하여 열매솎기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했으며 모두 45개단체, 1천3백여 명이 참여해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하여 노력했다.

예년에 비해 남원읍 관내 과수원에 감귤 열매가 많이 열렸으며 이에 따라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해 감귤농가 스스로 열매솎기에 동참하였을 뿐만 아니라 비상품감귤 생산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남원읍은 수상선과를 통하여 감귤 제값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