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복지위원협의체, 독거노인가구 집수리 자원봉사 실시

2015-10-08     문인석 기자

영천동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박재천)는 지난 7일,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 가구는 영천동복지위원협의체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해병대93대대의 자원 연계를 통해 싱크대 교체 및 집안팎 청소 등 대상자가 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실시되었다고 한다.

또한 2015년 영천동복지위원협의체는 특수시책으로 『장애우와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Day!』를 추진하여 매월 장애우 시설을 방문, 함께하는 프로그램운영, 후원업체와의 결연을 통해 매주 밑반찬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오문옥 영천동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는 영천동복지위원협의체에서 대상자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펼친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제도권 밖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구들을 적극 발굴하는데 영천동복지위원협의체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