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신축 준공식 개최
2015-10-08 서보기 기자
이 사업에는 52억6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중 재일본 남해회관 김창인 회장이 30억원, NH농협은행 제주대학교지점이 20억원을 지원했다.
건물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3,572㎡다. 이곳에는 강의실, 전산실, 세미나실, 행정실, 학장실, 학과사무실, 학과 동아리방 등이 갖춰져 있다.
허향진 총장은 “앞으로 연구와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농업생명산업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견인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생명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접한 친환경농업연구소 및 감귤화훼기술센터와의 시너지 효과로 연구와 교육의 효율적인 연계는 물론 생명자원과학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학연 협동체제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