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도내 고교생 최초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 취득

제주여상 2년 강은영, 1년 강민경 학생

2015-10-06     서보기 기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는 본교 2학년 강은영, 1학년 강민경 학생이 지난 9월 13일 시행된 제2회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시험에서 제주도내 고교생으로는 최초로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금융기관 및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한 두 학생은, 금융영재반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온라인 강의와 자기주도 학습을 꾸준히 한 결과, 펀드투자상담사, 은행텔러 등 금융관련 특수자격증을 취득한 데 이어, 고등학생으로는 도내 최초로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특히, 이번에 자격을 취득한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은 2015년도에 금융관련 자격제도가 개정된 후 두 번째 시행된 시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