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손님맞이 준비 한창

2015-10-01     문인석 기자

감귤박물관은 올해 11월 6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최되는 박람회의 보조 행사장인 감귤박물관은 남은 한 달 동안 시설물에 대한 관람환경 개선공사와 프로그램 운영계획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감귤박물관에서 개최될 특별 기획전시 행사를 위하여 박물관 기획전시실 벽면 도색과 조명 설비 보강공사, 국제학술세미나 개최를 위한 영상실 천장 보수 등 의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관광객들에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6종의 감귤공예체험과 족욕체험, 먹거리체험, 감귤따기체험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감귤박물관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주변 예초작업과 야외 산책로 안내판 추가 설치 등 환경정비를 마무리 중에 있다고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관광지관리사무소장 한용식)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남은 기간 동안 감귤박물관의 관람환경 개선,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행사 프로그램 준비 등 만전을 기해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