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절 맞이 안전문화운동 민·관합동캠페인 전개

2015-09-25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9월 24일(목)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서귀포시 오일장 일원에서 추석절 맞이 안전문화운동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캠페인은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귀포시협의회(공동위원장 허상우),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명춘)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똑똑똑 캠페인(똑바른 주차질서, 똑바른 신호준수, 똑바른 운전습관), 안전문화운동 홍보 및 안전신문고 활용에 대해 시민들에게 홍보했다고 한다.

특히, 안전문화운동 홍보물품으로 시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 장바구니를 현장에서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실시하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각종 생활주변 위해요인 발견시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앱을 적극 활용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민간단체,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을 유관기관과의 합동으로 내달부터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