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의 장’ 활짝

2015-09-24     문인석 기자

예래청소년문화의집(류상호관장)은 지난 20일(일) 예래청소년문화의집 ‘수눌음’, 대정청소년수련관‘블루윙’,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지킴이’등 3개 기관 청소년운영위원과 지도자 60여명이 참가해 ‘나, 너, 그리고 우리’ 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의 장을 활짝 열었다고 밝혔다. 

시설탐방, 각 위원회 우수활동 내용을 발표해 공유하고, 위원회간 네트워크 구성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친밀감을 증진함은 물론 즐거운 시간도 가졌고,

또한 각 기관의 운영위원들간 팀워크 향상 및 청소년활동의 동기와 활력부여의 기회가 되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로서의 소속감 증진과 이해도 향상되는 좋은 기회가 된 행사였다고 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의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한편 소속 위원들이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기주도적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적으로 활동해 나가자고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한다.

향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