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다문화 엄마와 함께 떠나는 동화여행

2015-09-22     문인석 기자

동홍동(동장 김명규)은 지난 19일(토) 동홍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1~3학년 수강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홍동 어린이 주민자치학교 『다문화 엄마와 함께 떠나는 동화여행』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 시간으로 캄보디아의 다양한 문화유적, 특히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앙코르 유적지에 대한 내용과, 전통의상, 살아가는 주택 등 직접 볼 수 없지만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고

다양한 세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과 함께 뱀과 관련된 동화 듣기, 뱀 모양 만들어보기 등 온몸으로 뒹글고 서로 도와주며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캄보디아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다음시간에는 몽골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향후에도 3차시에 걸쳐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