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희망복지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실시

2015-09-22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9월 21일(월) 서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의 발전방안을 찿기 위해 실시된 이번 컨설팅에는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연구원, 외부전문가,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컨설팅에서는 서귀포시의 희망복지지원단의 지난 3년간의 업무성과를 분석해 장·단점을 제시했다고 한다.

김정현 연구원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실적을 분석한 결과 통합사례회의와 자원연계 및 모니터링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해줬으며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앞으로의 발전발안을 위해 질의응답을 통한 열띤토론을 벌였으며 서귀포시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일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문숙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서귀포시의 특성에 맞는 모델을 마련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보건복지부의 2015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청책에 맞춰 찿아가는 읍·면·동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