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2동주거환경개선 무료기술지원단, 취약계층 봉사 실천 화제

2015-09-21     현달환 기자

용담2동주거환경개선 무료기술지원단이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가 최근 지역 주민들에게 회자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용담2동(동장 김진배)은 용담2동무료기술지원단이 지역내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지금까지 총 53가구 2천여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용담2동무료기술지원단은 2012년부터 14명의 복지위원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구성 되어 보일러수리, 방충망 설치, 페인트 및 도배 등 기술을 지닌 13개업체와 협력하여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을 넘나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대하여 방충망 66짝, 보일러 7기, 에어컨 1식, 선 풍기 4대, 방도배 3실 등 총 27가구 1,000여 만원을 지원하여 취액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용담2동(동장 김진배)은 지역내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쾌 적한 환경조성으로 지역복지문제를 자생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용담2동무료 기술지원단이 복지의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