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맞이 환경정비 대책 수립
서귀포시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2015. 9. 26 ∼ 9. 29)가다가옴에 따라 국내․외 많은 관광객 및 도민들이 내도 예상됨에 따른 깨끗하고, 쾌적한 서귀포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서 환경정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전(9. 21 ∼ 9. 25)에는 폐기물 처리 기동반을 생활환경과 및 읍면동별 각 3명씩 54명으로 편성․운영하고, 끝날 때까지 지속 운영토록 실시하여 쓰레기 종량제 주민홍보 및 단속을 강화 할 예정이며,
9월 22(화)일은 범시민 대청결운동을 읍면동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공무 원, 부녀회, 어촌계 등 자생단체들이 도로변, 마을안길, 해안가, 공한지클린하우스 등 생활권 주변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중(9. 26 ~ 9. 29)에는 발생쓰레기 적기 수거 체계에 중점을두어 쓰레기 특별처리 상황실을 휴무일 포함 운영하기로 하였고, 쓰레기 처리 기동반은 생활권 주변 쓰레기 처리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 실시하며,
또한 먹고 남은 음식물 줄이기 일환으로 추석절 음식문화 개선(남은 음식 활용등)을 위하여 인터넷,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고, 1회용품 사용규제 및 과대 포장행위에 집중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추석연휴가 끝난 후(9. 30 ~ 10. 2)에도 미처리된 쓰레기가 발생 시 완벽하게 처리 하여 생활권 주변을 더욱 더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김창문과장은 “환경미화원 및 생활환경담당 전 공무원이 휴일 없이 시민들이 생활폐기물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우리시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대혁신과제 중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실현을 위해서는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추석연휴 남은 자투리 음식을 재이용 할 수 있는 그린레시피(green recipe) 실천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 및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 행위가 발견 시에는 생활환경과(☎760-2931) 및 읍·면·동 담당 부서로 문의(신고)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