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2015-09-21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시장 현을생)는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2015 민간 공공협력(PPM) 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에서 서귀포시가 국가결핵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본부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254곳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가결핵관리 업무 수행실적을 평가 한 결과, 3개 시·도와 12개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국가결핵관리 우수기관 선정 기준 지표로는 민간공공협의회의 개최 실적(25%), 집단시설소속 결핵환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조사(20%), 입원명령 시행건수(15%), 비순응결핵환자 관리성공률(15%), 전염성결핵환자복약확인율(15%), 개별역학조사 실시율(10%) 등 결핵관리지표와 집단시설소속 결핵환자 발생 등 전반적인 결핵관리 현황을 반영했다고 한다.

또한 대한결핵 및 호흡기 학회지에 제주특별자치도 권역으로 제출된 민간·공공 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포스터 공모에서 우수초록으로 선정되어 서귀포보건소 주발표자(고주영) 수상도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