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해군-뉴질랜드 공군장병, 제주 올레길 해안정화활동

2015-09-19     현달환 기자

해군 615대대(대대장 중령 이정복)는 지난 18일(금) 오후, 2015년 한·뉴 연합훈련 연습참가를 위해 제주공항에 전개해있는 뉴질랜드 공군 해상초계기대대와 함께 제주 올레길 17번 코스(용담해안)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해안정화활동은 615비행대대 장병 25명과 뉴질랜드 공군 및 미 해군장병 30명이 참가해 용담해안에 밀려든 쓰레기를 수거하며 제주의 청정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2시간가량 진행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