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 자매결연도시 방문 교류행사 추진

2015-09-17     현달환 기자

외도동주민센터(동장 김무룡)와 외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제)는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2박3일간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주민 자치센터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외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5년 3월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꾸준히 상호방문 및 농산물 직거래판매 등 활발한 교류사업 을 지속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지역 특산물인 한라봉 2,700여상 자를 직거래 판매하여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외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제)는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 와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반영하여 나감으로써 주민자치 발전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