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농협, 예초기 수리 등 특별한 추석맞이
2015-09-16 양대영 기자
한림농협(조합장 신인준)이 추석을 맞아 펼치는 몇 가지 사업들이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벌초시기를 맞아 지난 9월1일부터 4일간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예초기 200여대에 대하여 무상수리를 실시한데 이어 농협청년부(회장 김성익)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벌초를 못하는 출향인사의 의뢰를 받아 산소 250여기에 대하여 벌초대행서비스를 지난 8월 31일부터 실시하여 9월 14일 마무리하였다.
또한 경제사정이 어려운 조합원 40명을 추천받아 생필품(일반미 20kg)을 전달하고 격려하였으며 9월 14일에는 문화공연 "뺑파전"을 한림지역에 유치하여 농업인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관람, 지친 농심을 달래기도 하였다.
신인준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