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보화마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참가

2015-09-14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 정보화마을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서대문구에서 주관하는 「2015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22개 시군 51개 단체에서 참여하고 210여개의 품목이 판매될 예정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알토산, 감산, 구억, 무릉정보화마을에서는 감귤, 고사리,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산 치즈, 단호박 등의 품목을 시중가보다 최대 17%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앞서, 정보화마을 인빌 쇼핑(www.invil.com)에서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3주간 「2015 추석 선물 대전」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간 중에 일일 특가 판매 및 추석맞이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며 정보화마을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메르스로 입은 지역경제 타격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