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감귤혁신을 위한 자생단체 현장학습

2015-09-13     문인석 기자

남원읍 이장협의회(회장 고맹효),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효탁), 새마을부녀회(회장 양금열)는 지난 9월 11일, 감귤주산지인 남원읍이 고품질감귤혁신 정책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 위하여 고품질감귤생산지인 성목이식사업 3년차 과수원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학습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의 성목이식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품질감귤을 생산해 내기 위한 자주노력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향후에는 이러한 사업추진에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력리더들의 역할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한편, 남원읍 이장협의회(회장 고맹효)는 현장학습 실시 후 9월 정례이장회의를 개최해 감귤 열매솎기 운동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