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임직원 감귤 열매솎기 집중 추진
2015-09-11 양대영 기자
제주농협은 고품질 감귤생산 및 적정생산을 위한 열매솎기 자율실천 운동 확산을 위하여 도내 전 농협이 집중추진기간을 운영하며 열매솎기에 대대적으로 동참을 하고 있다.
농협서귀포시지부(지부장 오상현)는 11일 남원읍 태흥리 소재 김홍배농가 과원에서 직원 및 4개 농업인단체(새농민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한국농업경영인) 임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했다.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현용행)은 성산읍 신풍리 소재의 현석준농가 과원에서 직원 및 청년부회원 20여명이 일손돕기 지원을 했다.
또한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10일 공선출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1리 김효탁농가 과원에서 열매솎기에 동참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노지감귤의 품질향상과 수세안정을 위해 농가 자율실천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대농가 지도 및 홍보를 해 나가며, 수확시까지 일손돕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