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을 위한 재능 기부인들의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2015-09-08     문인석 기자

정방동주민센터(동장 지영준)와 정방동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양창현)는 오는 9월 17일(목) 오후 4시 이중섭 거주지에서 「제1회 사랑의 작은 콘서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여는 이번 행사는 정방동 복지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재능인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제주민요, 전통 춤, 서귀포시청 메아리밴드팀, 서귀포팝스오케스트라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제1회 사랑의 작은 콘서트」는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을 초청해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문화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줄 예정이라고 한다.

정방동복지위원협의체 양창현 위원장은 “이번 콘서트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기부 문화 및 복지위원협의체를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되고 문화예술의 마을 정방동에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하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